안녕하세요. 클라우드팀 백승엽 매니저입니다. 얼마전, 주문P팀의 결제모듈을 ODS(방송넷)DB에서 SMTC(주문결제)DB 로 이관하며, 경험한 것에 대해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한 기업에 DB를 처음 만들게 되면, 점차 시간이 지나 업무 범위가 넓어지고, 필요한 기능이 점차 추가되고 DB의 크기가 커져가면서, DB 내에 많은 업무와 관련된 종속성이 생기고는 합니다. 물론, 다른 프로젝트나 혹은 기존 업무와 관련된 새로운 DB가 생기면 DB link 혹은 EAI로 연동되고 여러 DB간의 관계 또한 생겨나지만, 흔히 말하는 24X7 365로 운영되는 실시간 주요 업무들은 이미 많이 복잡해진 이후라, 특정 기능을 이관하려 할때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아지고 빠른 시간 내 이관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